로얄제리가 참 좋기는 하지만 국내산은 턱없이 부족하니 안타까운 일 입니다. 수입산이 분명한 것을 버젓이 국내산으로 판다든가 원산지를 밝히지 않고 파는곳이 상당수 있는 것을 볼때에 소비자는 물론 우리 생산자들에게도 손해가 됩니다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알고 음용하였을 경우 기대에 미치지 못하니 국내산 마저 불신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여기 국내산과 수입산 로얄제리의 차이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올립니다
국내산
수입산
색깔
대개의 양봉농가들이 채취즉시 냉동실에 보관하므로 고유의 미백색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여러단계를 거쳐오기 때문에 변질단계인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맛
1. 로얄제리 고유의 톡쏘는맛과 향이 있습니다 2. 채취장소나 계절에 따라 다른맛이 납니다
1 .약간 쉰맛이 나며 뭔가가 혀를 찌르는 듯이 느껴집니다 2. 여러곳의 로얄제리를 섞어서 포장하기 때문에 맛이 거의 일정합니다
용기
대개 50g 병에 담겨있습니다
1 kg 병에 담겨있습니다 ( 50g 병에 옮겨담아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도있음)
기타
생산과정에서 혼입되는 밀랍부스러기가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정제하여 수입되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기타 정황으로 구별하기
로얄제리는 한여름 외에는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양이 적으며 그나마 겨울이 오기전에 거의 소진되어 구하기 어렵습니다
국산을 찾는 소비자분들은 많고 물량은 모자라다 보니 여기에 따른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데 국내산과 수입산을 혼합하는 경우에는 우리도 구별하기가 어렵고 심지어 로얄제리에 다른물질을 섞는 경우도 있다하니 좋은 로얄제리 구입하기는 정말 힘이듭니다
1. 생산농가가 아니면서도 로얄제리를 판다 2. 아무리 많이 팔려도 품절되는일이없다 ( 이런 경우는 우선 의심해볼만 하지요 )